날씨가 너무너무 짱짱한 10월 9일!

화창한 일요일 아침에 유바의 40여명 가족들이

핑크빛 물결 핑크리본사랑마라톤을 위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모였습니다.




유바외과는 매년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고,

또 마라톤을 위해 모이는 분들을 위한 캠페인행사를 진행했었죠~

올해도 어김없이 자그만한 선물을 준비하여

좋은 행사에 한보탬하고자 모였습니다.



이른아침부터 부지런떨며 모였는데요.

저희보다 더 부지런한 분들이 많았네요.

준비가 다 되기도 전에 한분두분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8시가 채 되기도 전인데요-

벌써부터 줄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부스캠페인행사는-

유방암 자가검진을 통해 나의 가슴을 사랑하자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서약의 증거를 남기기 위해 사진촬영도 하시고,

서약 기념품을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유방암 경각심도 일깨우고~ 선물도 받고~

일석이조의 캠페인 이었지요.









와글와글 줄이 길어집니다.

질서유지를 위해 투입된 유바가족들이 진땀을 흘릴정도로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죠~ :D






서약서를 작성하기 위한 인파들~

한분한분 서약하시고 서명하시고,

설명하는 유바가족도, 기다려서 작성해주시는 고객님들도

즐겁습니다.







서약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나란히 서약을하고

사진도 찍으시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ㅎ








부스 캠페인 행사가 마무리 될 즈음~

안정용 원장님의 기부금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유방암예방과 유방암과 싸우는 분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래봅니다.

마라톤 행사를 위해 부산을 찾은 영화배우 정준호씨와 함께 사진까지!

원장님이 정준호씨보다 더 잘생겼다는 의견이 많았다는,,,ㅎㅎ








캠페인행사와 무대행사가 끝나고

마라톤이 이어집니다.

유바가족의 노랑색 유니폼을 갖춰입고!

전 직원이 5km를 완주 하였습니다~




이렇게 단체사진까지!





늦잠의 유혹을 뿌리치고 일요일 아침을 함께 열어준 유바가족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