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모두 물러가고 가을 하늘이 활짝 열렸네요.

오늘은 8월건강강좌- 시원~~~~~한 노래교실이 열리는 날입니다.

오늘 노래교실은 작년에 이어 정호정 강사님을 모셨습니다.

 

재치있는 입담은 물론이고 어찌나 노래를 잘하시는지

속이 뻐-엉 뚫릴듯이 노래를 하시더군요.

정말 나가수에 나가셔도 손색없을 노래 실력입니다.

오늘은 상큼하게 빨간 자켓을 입고 세곡의 노래를 맛깔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번째 배운노래는 박상철의 노래 '너무 예뻐' 입니다.

오빠야~ 부르듯이 예쁜척하면서 부르는게 포인트라고 하시네요.

 

저도 뒤에서 사진촬영을 하며 따라 불렀습니다.

신나던데요~ㅎㅎ

 

 

두번째 노래는 설운도의 '추억속으로'

마지막으로 '안그런척' 까지~

관광버스나 야유회, 각종 모임에서 문위기를 띄워주는 신나는 노래라네요.

잘 익혀두었다가 기회가 오면 한곡조 뽑을 수 있도록 한소절 한소절 연습했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를때는 꼭 여자키에서 한키 낮추기~ 기억하세요~

 

 

 

 

예쁜척하며 '너무예뻐'를 마직막으로 열창했습니다.

첨엔 쑥쓰러워 하시더니, 마칠떄 즈음에 다들 자신감이 생기셨나봐요.

얼굴도 활짝 피셨습니다.

 

오늘 특별히 정호정 선생님의 노래교실 교재를 무료로 받았어요.

무려 54곡이 들어있네요.

집에 가셔서 어디 X박아두지 마시고 틈틈히 꺼내서 노래하자는

강사님의 말씀~ 꼭 기억하세요~

저도 하나 챙겼습니다.

 

 

즐거움 시간이 되셨나요~

오랜만에 실컷웃고, 실컷 노래부르는 시원~~~~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고객님~ 감사합니다.

 

 

 

다음달 강좌는 9월 21일 입니다.

(추석연휴 관계로 한주 당겨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