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13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가는 아쉬움을 함께 달래고
한해동안 고생한 유바 가족들을 기념하는 유바외과 종무식이 있었습니다.
연말 분위기답게 케익도 준비했답니다
유바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는 것으로 종무식은 시작되었습니다-
평상시 유바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하하호호 웃음이 나왔답니다
병동팀 간호사 선생님들은 함께 모이기가 어려워
따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셨는데요-
인증샷도 보내주셨습니다
두번째 순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나누고
책교환식이 있었습니다.
책을 유바가족들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랜덤으로 책을 선물할 사람이 지정되었기 때문에
평소 많은 얘기를 나누지 않았던 다른 팀원들에게 어떤 책을 선물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었던 의미있었답니다
선물받은 책들은 책장에 고대로 꽂아두지 말고 꼭 꼭 다 읽고
책을 선물해준 사람에게 소감 전하기!
세번째 순서는 특별 시상식이었습니다
소통회의상, 긍정상, 서비스상
그리고 올해의 직원상까지 총 네개부문이 있었는데요
두구두구두구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소통회의상- 내과 이무열과장님, 기획경영총괄본부 최재경 선생님, 박세희 선생님
긍정상 - 원무팀 윤수진 선생님
서비스상 - 박영애 외래팀장님, 성형팀 김태희 선생님
총 6분이 수상하셨어요
그리고 종무식의 꽃! 올해의 직원상입니다.
2012 직원상을 받은 수술팀 박서정선생님께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올해의 직원은 바로 검진팀 김지연 선생님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종무식의 마지막은 원장님의 말씀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의료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갈수록 의료계의 현실은 어려워 질 것이고
유바 또한 위기의식을 가져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늘 강조하시는
온몸과 온마음과 온정성을 다해
환자의 필요를 사랑으로 최우선으로 채우자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2013년 안녕~ 2014년 화이팅!
2013년 올 한해 유바외과 직원 분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