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월건강강좌 유방암 보조치료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는 신행철 진료부장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다과는 골드키위와 감말랭이를 준비했답니다.

색깔이 곱지요~^^

 

 

 

 

유방암 수술 후 받는 보조치료,

즉 항암, 방사선, 표적치료, 항호르몬 치료 등에 대한 강의였는데요.

지금 받고있는 치료,

혹은 예전에 받았던 치료들에 대해서 그 효과나 부작용 등을 정확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술만 하면 되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수술 후 보조치료를 통해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실험과 데이터를 통해서 증명이 되었습니다.

암의 크기가 클수록 수술 후 보조치료를 통해서 생존율을 많이 높일 수 있네요.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서 암의 성질에 따라서 구분이 확실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때문에 치료법도 어느 병원이든 다 똑같은, 표준치료를 따를 수 있다고 하네요.

예로 들어 허투 양성, 음성 등등을 말하는 건데요.

이에 따라 항호르몬치료, 즉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답니다.

 

 

 

 

타목시펜을 드시는 환우분의 경우에는

부작용으로 많이들 힘들어하시는데,

그만큼 유방암 재발 예방효과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강의 내용은 최대한 줄이고,

환우분들이 개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할 수 있는 질의응답시간을 길게 가졌습니다.

보조치료에 대한 질문부터, 운동방법, 음식들까지 다양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벌써 2014년의 마지막 월건강강좌네요.

내년 2015년에는 더욱 유익한 건강강좌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월강좌에 참여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