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에도 월건강강좌 소식입니다:-)

1월 강의는 새롭게 준비한 강의로 시작을 열었는데요.

 

 

 

<목 어깨 통증을 위한 건강 마사지> 강의였습니다.

작업치료사 면허를 가지고,

병원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으신

차재욱 바른몸 소도구 운동센터장님을 모셨습니다.

평소에 강사님으로 활동하시는 건 아니지만,

특별히 유바에 모시고 싶어 부탁드렸답니다~

 

 

 

 

직접 2인 1조로 마사지를 해보는 시간이었는데,

초반에는 간단한 이론 먼저 알려주셨습니다.

대부분이 통증을 느끼는 목과 어깨 부위를 중점적으로 했는데요,

목과 어깨에 어떤 근육이 있으며 어떤 기능을 하는지,

그리고 그 근육이 뭉쳐있거나 좋지 않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지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어요

 

 

 

이 근육들을 간단하게 꾹꾹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시원했어요

원을 만들며 누르는 것이 좋지만,

초보자들은 서툴기 때문에 눌러주는 정도만 해줘도 된다고 합니다

특히 저 능형근 부위를 눌러주니까 정말 시원했어요~

 

 

 

대부분 가지고 있는 통증이 목과 어깨 부위의 통증이라 그런지,

높은 집중력을 보였답니다*_*

 

 

 

 

직접 내 몸에 근육도 찾아보고요~

 

 

 

 

 

간단한 이론수업을 마친 뒤, 질문 시간이 있었는데요

질문이 쏟아져 나왔답니다

많은 분들이 통증으로 고민중이셨어요~

그 중에서 간단한 마사지 등으로도 경과가 좋아질 수 있는 통증이 있는 반면에

병원에서 의료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마사지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니,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꼭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실습시간~

평소 몸이 많이 안 좋은 분이 자진으로 나섰는데요

이때도 경쟁이 치열했답니다:-)

목 부위를 약하게 마사지 하는데도 굉장히 고통스러워하셨어요

 

 

 

선생님의 시범 보면서 짝꿍에게 마사지를 해줍니다

 

 

 

 

 

목 어깨 부위의 근력을 꾹꾹~

원을 살살 굴리면서 쭉쭉~

 

 

 

 

 

서로서로 해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지요^^

 

 

 

 

일반인들이 안마를 해준다고 하면 어깨나 등, 그리고 머리 정도가 대부분인데요

저렇게 팔 부위의 근육을 눌러주는 것도 굉장히 시원했어요

손바닥의 아랫부분을 이용해서 살살 풀어주면 좋습니다

손가락으로 누를 때는 손 끝으로 하면 아프고, 손 끄트머리 전체를 이용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알려주시기도 했는데요~

잠깐만 받았는데도 아주 어마어마하게 시원했다는 후문이 있네요:-)

 

 

 

 

2016년 새해 이달의 여왕입니다*_*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해주신 분을 강사님께서 직접 선정해서 선물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집에서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선생님께서 알려주셔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가서 꼭 복습해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