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많은 환자분들과 직원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거리 비행과 40도이상의 기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주간 쉴틈없이 여기저기 불려단니면서 오전에는 가난하고 병든 학생들을위한 진료와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영양결핍증아이들을 위해 비타민 공급과 옷이 없어서 길거리에 단니는 아이들을 모아 운영하는 학교에 가서 진료와 깨끗한 옷을 입히고 왔습니다.

저희 환자분들과 직원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많은 옷을 어린이에게 입힐수 있게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후에는 빈민촌을 방문하여 그들의 열악한 위생상태를 보면서 진료뿐만 아니라 수도 및 하수 시설과 목욕시설도 동시에 마련하면 좋을텐데라는 아쉬움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이러 환경전문가와 함께 가서 그들이 많이 생기는 피부병과 귀병, 안과질환을 미리 예방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일주간 말이 잘 안통하면서도 대원 여러분들이 손짓 발짓 그리고 서툰 영어를 하면서 약 1450명의 아프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왔습니다, 그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저희들이 늘 저희 혼자만을 위하지 않고 저희보다 더 힘들고 아픈 이웃을 위해 가치있는 일을 계속 해나갈 생각 입니다.

 도움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