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유바외과 첫 월건강강좌가 열렸습니다.

유바외과 안정용 원장님의 <유방암과 재건>강의를 가졌는데요.

 

 

 

 

 

다과로 비타민C 가득한 귤과 곶감을 준비했습니다.

 

 

 

 

 

재건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유방암에 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유방암의 4대 증상은 유방통, 유두분비물, 멍울, 미세석회 등이 있는데

특히 미세석회가 비율이 높습니다.

 

 

 

 

요즘 들어 석회가 생긴 환자가 급증했는데, 이것이 상피내암 급증과 연관이 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석회가 생겼을 시에는 암이 아니더라도 꼭 제거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알려주셨습니다.

1. 좋은 생활습관: 운동과 식생활

2. 철저한 정기검진

3. 맘모톰

4. 유전자 검사를 통한 유방절제술

 

 

 

그리고 이제 많이 궁금해하시는 유방재건 실제 케이스입니다.

 

잠깐 언급해드리자면, 재건 모양이 예쁘게 나오기 위해서는

부분절제술을 하고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보다는

전절제술을 하고 지연재건을 받는 것을 권해주셨는데요.

(안정용 원장님의 의견입니다.)

 

방사선 후에는 피부가 몇년에 걸쳐 줄어들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 후 얼마되지 않아 재건수술을 했을 경우에는 모양의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부분절제술로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보다는 전절제술로 방사선 치료를 생략하고,

즉시재건보다는 지연재건이 좋다고 합니다.

 

 

 

이 환자분은 즉시재건으로 하셨는데요.

즉시재건시 모양이 비교적 안예쁠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하여,

확장기를 해서 피부를 늘린 뒤에 보형물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즉시재건임에도 불구하고 모양이 아주 자연스럽고 예쁩니다.

 

 

 

 

이번에는 지연재건인데요.

타 병원에서 재건수술을 했으나 모양이 예쁘지 않아,

물방울 보형물로 교체하는 재수술을 했습니다.

나머지 한쪽이 꽤 처지신 편이었는데, 모양을 동시에 같이 맞추기 위해

나머지 한쪽은 축소수술을 했습니다.

양쪽이 모양이 동일하고 훨씬 예뻐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정리해볼까요~

 

- 정기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유방암을 예방하자.

- 조기 암검진을 받자.

- 부분절제술보다는 전절제술로 방사선으로 인한 조직손상을 최소화하고,

- 국소재발률을 낮추자.

 

 

 

 

그리고 유바외과 월건강강좌의 마무으리~

이달의 여왕상 시상인데요.

2015년 새해의 여왕상은 늘 힘든일을 도맡아 하고 계시는 유바외과 환우회 회장님이 받으셨습니다.

 

2015년 새해에는 더욱 알찬 강의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