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유바외과 월강좌가 있는 날이였습니다. ^^
날이 꿉꿉하고 비가 올랑말랑~ 궂은 날씨였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이번 월강좌는 꽃꽂이 강좌입니다.
강사님께서 부산 범일동 꽃시장에 가서 직접 사오신 꽃이에요.
장미부터 유칼립투스까지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해주셔서 넉넉히 꽃꽂이를 할 수 있었답니다.
꽃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
다과로 준비한 수박은
날이 더워 그런지 인기폭발~ 정말 맛있게 드셔주셨답니당. :)
오늘 꽃꽂이 강좌는 저번 토피어리 강의를 넘 재밌게 열심히 강의해주신
강사님을 다시 초청했답니다. :)
이번 강의도 열정적으로 넘넘 열심히 가르쳐주셨어요. ^^
열정적인 강사님의 강의를 따라 천천히 여기저기 꽃을 대어보면서
나만의 특별한 꽃꽂이를 해봅니당. :)
예쁜 꽃을 보고 있으니 다들 기분이 좋으신지
표정도 훨씬 밝아지구 더 아름다워보입니다. ^^
꽃이 있는데, 사진이 빠질 수 없죠.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 후에는 이렇게 짝지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해보기도 하구요. ^^
넘 좋아보여요. :)
꽃꽂이 강좌를 어디서 배우고 오신건지 다들 완전 작품을 만드셨더라구요.
같은 재료를 이용하여 만드는데도 각자 그 느낌이 모두 달랐어용. ^^
강사님이 강의를 시작하기 전, 가장 강조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어디에 놓아둘 것인지 먼저 생각한 뒤에 꽃꽂이를 하라구용~
거실이나 식탁의 중간에 둘거라면 사방에서 보아도 풍성한 느낌이 들도록
혹은 식탁의 끝 쪽에 벽에 붙여둘꺼라면 꽃이 모두 한 방향을 볼 수 있도록 만들라고 하셨어요. ^^
다들 자신이 구상한 느낌으로 넘 예쁘게 잘 만드셨죠.
강좌를 마친 뒤,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당.
직접 만든 꽃을 들고 촬영하셨는데, 넘 잘나왔죠?
어디가 꽃인지 모르겠네용~ 다들 아름다우십니다. ^^
우리 강사님을 중심으로 오늘 참여하신 모든 분들 다 같이 모여 단체사진도 남겼답니다.
정말 꽃밭이네용. :)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다음 월강좌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