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을 만들 재료와 립밤을 담아갈 통!

오리(?)모양의 뚜껑이 넘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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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립밤 만들기에 앞서 강사님께서 화장품 그리고 그 첨가물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답니다.

강의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함께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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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성산화방지제란?

: 암환자 관리시 금지성분으로 녹슬기 쉬운 금속류, 비금속류 등에 산화 방지를 위해 바르거나 첨가하는 화학성분입니다.

화장품에 들어가는 원료가 산패되면 피부를 자극하여

염증이나 피부염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모든 화장품 처방에 산화방지제가 들어간다.

: BHA, B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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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계면활성제 (SLS/SLES)를 피해야 하는 이유

: 피부자극을 유발합니다.

: 눈 자극을 유발합니다.

: 다른 합성 성분들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도와줍니다.

: 제초제에도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 열이 발생하면 독성가스를 방출합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할 때 주의!)

: 바디조직에 장기적으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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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께서 준비해오신 천연오일을 두어방울정도 모두 나누어 받은 뒤에

강사님의 설명 아래 코로 깊숙하게 숨을 들이쉬면서 시원~한 느낌을 받아보기도 하고

남은 것은 목뒤나 손에 발라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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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인 부분은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립밤 만들기에 들어가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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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는 부분 없이 모두모두 집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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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1조로 진행되었다보니 같은 조를 이룬 분들끼리

조합도 함께 해보고 살살 저으면서 녹여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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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넘 잘 따라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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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합을 끝낸 뒤에는 준비해둔 립밤 통에 부어주고

굳기만을 기다리면 끝! 그리고 립밤 통이 작다보니 붓다가 옆으로 흐르기도 하는데요~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들이 손에 막 발라주기도 했답니다. :)

그 덕에 어제는 손이 내내 넘 촉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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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립밤의 모습!!

꼭 시중에 파는 제품들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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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겨울은 요 립밤으로 촉촉하게 예쁜 입술을 관리해보아요.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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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월강좌는 두달 뒤인 3월 13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좋은 컨텐츠로 또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