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미님.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목젖 양옆에 멍울이 만져진다고요.
일단 갑상선암의 경우 촉지될시, 보통 단단하고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나
여기에 다 꼭 들어 맞지는 않습니다.
목젖 양옆에 만져지신다니 설하낭종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만 이것도 보지 않고는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곤란합니다. 또한 6년의 기간동안 크기에 큰 변화가 없다니,나쁜 종양은 아닐 가능성이 많지만 간혹 느리게 진행하는 종양도 있습니다.
내원하신다면 갑상선 초음파를 보게 되며, 의심스러운 종양의 경우, 세침검사를 해서 무슨 종류의 종양인지 확인합니다.
저희 병원의 경우, 예약 하고 오신다면 원하는 시간에 초음파및 세침검사가 당일가능하며 소요시간은 20분 내외로 비교적 짧습니다.
그러니 잠깐의 짬을 내셔서 정확한 검진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건강한 여름날 나시길 바라며 좋은 결과있길 바라겠습니다.